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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인데 퀴어축제?’ `취소` 국민청원 20만명 넘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020서울 퀴어축제가 9월에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14일 청와대 및 정부 답변기준인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4시35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제 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합니다’는 청원글에 동의한 사람은 20만 6293명을 넘었다.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3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당국은 우선 수도권에 한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100명대 기록은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이에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빈축을 사고 있다.

앞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개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원인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기관과 단체는 자발적으로 공식 모임을 모두 취소했고 정부도 모든 모임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시점에 서울퀴어축제조직위는 어떠한 생각과 의도로 올해도 변함없이 동성애 축제를 강행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이태원 게이 클럽 사건에도 정부와 언론은 ‘성소수자’라는 인권으로 동성애자들의 신분과 ‘게이’라는 용어 자체도 사용하지를 못하게 했다’며 ‘상식적으로 너무나도 치우쳤으며 편향된 태도라고 밖에는 생각이 되어지지를 않는다’고 비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작업.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그러면서 ‘아무리 행사 일정이 9월이고, 또 주최측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해도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속에 존재한다’며 ‘현 시점에서 대규모 행사를 아무런 생각 없이 대대적으로 공지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쾌하고, 이해가 되지를 않는 태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와 서울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 동성애축제를 발표하는 것은 정부나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요 지극히 이기적인 과시욕’이라고 비판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당초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6월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국정 주요 현안과 관련해 30일 기간 중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는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청원 마감 이후 30일 이내에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635838

에휴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966

청와대 청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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